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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고쳐야 하는 잘못된 양치습관 7가지

평소 많은 사람들이 범하고 있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 7가지를 모았다.

via CJ E & M 

양치질은 이를 닦고 물로 입안을 씻는 일로 제대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양치질을 하다 보면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반복하고 있어도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해도 이처럼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할 경우 아무 효과를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

 

이에 평소 많은 사람들이 범하고 있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들을 모아봤다.

 

1. 혓바닥을 닦지 않는다

 

칫솔이나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혓바닥도 꼼꼼하게 닦아줘야 한다.

 

혓바닥은 세균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혀에 낀 설태가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칫솔을 3개월 이상 사용한다

 

보통 칫솔이 벌어졌을 때 새 칫솔로 교체하는데 벌어지거나 낡지 않아도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칫솔을 오래 사용할 경우 칫솔모가 닳아 치태를 잘 제거하지 못하며 칫솔모가 마모되면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다.

 

 

3.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한다
 

칫솔을 부드럽게 회전시키며 적당한 강도로 칫솔질을 해야 한다.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할 경우 치아 에나멜을 침식시킬 수 있다. 

 

4. 좌우로 칫솔질을 한다

 

칫솔을 45도 각도로 뉘어서 잇몸과 치아의 경계에 대고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 듯이 하면 된다.

 

좌우로 세게 문지르면 마모로 인해 잇몸 경계부위 치아가 패여서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5.  치아 안쪽을 닦지 않는다

 

무심코 넘겨버릴 수 있는 공간이지만 치아 안쪽 부분도 반드시 닦아줘야 한다.

 

이때 윗니, 아랫니 안쪽 모두 칫솔을 세워서 닦아줘야 한다.

 

6.  양치질을 너무 오래 한다

 

양치질 하는 시간은 3분~5분이면 충분하다.

 

단 그동안 치아, 잇몸, 혓바닥, 치아 안쪽까지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을 잊지 말자.

 

 

7. 양치 후 칫솔 물기를 말리지 않는다

 

칫솔은 흐르는 물로 깨끗이 닦은 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시킨다.

 

충분히 건조시키지 않을 경우 칫솔에 남아있는 치약, 음식물 찌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며 이 세균이 입안으로 옮겨져 충치나 치주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