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30초만에 스마트폰 충전하는 '급속 배터리' 등장 (영상)


via Doron Myersdorf / YouTube 

 

나노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은 30초, 전기차는 5분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스라엘 회사인 스토어닷(StoreDot)이 개발한 급속 충전 배터리를 소개했다. 

 

스토어닷 CEO인 도론 마이어스도르프(Doron Myersdorf)​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급속 충전 배터리는 방전된 스마트폰 배터리를 30초에, 전기차는 5분 안에 충전할 수 있다. 

 

스토어닷 텔아비브대의 알츠하이머연구팀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지름 나노 2나노미터 크리스털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해당 나노 크리스털은 펩타이드로 불리는 짧은 아미노산 사슬로 빛을 충전하거나 방출한다. 만들기 쉽고 저렴하며 독성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스토어닷은 이 나노 크리스털을 사용해 디스플레이·반도체 및 배터리용​에 적용되는 나노점(nanodots) 기술을 개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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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론은 "나노점 기술을 사용한 배터리가 고농축 스폰지처럼 급속히 전력을 빨아들이고 전력을 유지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속 충전폰은 기존의 모델에 비해 100~150달러(한화 11만 7천~17만 6천원) 정도가 더 비싸지고 1500번의 재충전과 방전 사이클로 약 3년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체는 오는 2016년에 스마트폰용으로 쓸 수 있는 얇은 부피의 배터리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via Doron Myersdorf / YouTube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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