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상식서 마마무가 입고 나온 '한복'을 '중국 옷'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인들 (영상)

인사이트2020 KBS 가요대축제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마마무의 연말 시상식 무대를 제작한 한복 디자이너가 중국인으로부터 받은 황당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한복디자이너 황이슬의 유튜브 채널에는 '마마무 한복 만든 비하인드 썰 (이 옷도 중국옷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황이슬은 최근 방송된 KBS2 '2020 KBS 가요대축제'의 마마무 의상을 자신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야'(AYA) 무대에서 마마무는 개성적인 한복 의상을 입고 동양적인 미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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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오 한복한 인생 리슬TV'


마마무의 한복을 제작하게 된 배경과 의상 특징을 설명한 황이슬은 그에 대한 반응으로 중국인에게서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중국인이 보낸 DM에는 번역체로 "가요대전 공연에서 마마무 의상이 중국에서 논쟁을 일으켰다. 공연 복장에 등장한 중국 글자와 문화는 욕설 투성이였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어 메시지는 "지금 우리 중국 팬들이 (글자와 한복에 대해) 해명하지 못하고 있는데 언니 회사에도 전해줄 수 있냐"며 "그러지 않으면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활동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제 중국 사람들이 확대해서 말하기 시작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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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2020 KBS 가요대축제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 마마무가 입은 한복 의상을 중국인들이 지적하고 있고 향후 중국 활동을 위해서라도 이를 해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황이슬은 "중국 글자가 아니라 훈민정음이다. 세종대왕이 중국 사람인가 한국 사람이지"라며 "한국인이 한복을 입은 걸 해명을 해야 하느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중국인들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이 중국 명나라 때 입던 '한푸'라고 황당한 주장을 일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식 채소절임인 '파오차이'가 국제 김치 표준이라며 도 넘은 왜곡을 펼쳐 국내에 분노를 사는 상황이다.


YouTube '오 한복한 인생 리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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