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하고 평생 안 돌아올 것처럼 하더니 돌연 '복귀' 선언한 여캠 BJ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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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뒤 은퇴 선언을 했던 유튜버, BJ들이 하나 둘 복귀를 시작했다.


이들이 복귀하자 일부에서는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는 반응이 나오는 한편, "평생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하더니 돈맛 못 잊고 돌아왔구나"란 원색적인 비난도 나왔다.


사실 뒷광고 논란 외에도 큰 인기를 구가하던 중 논란과 구설 혹은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한 BJ, 유튜버들이 적지 않았다.


오늘은 이처럼 은퇴를 선언하고 평생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하더니 금새 돌아온 여캠들을 짚어본다.


1. 은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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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화는 앞서 지난 9월 자신의 채널 공지사항을 통해 "모든 것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오랜 생각과 고민 끝에 더이상 방송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에 의해 사생활 폭로를 당한 뒤 심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친 듯 보였고, 사실상 은퇴 선언이나 다름 없는 이 공지를 올린 뒤 약 한 달간 잠적했다.


하지만 그는 10월 동료 BJ 유주다의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고 이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도 참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후 아프리카TV를 통해 BJ 활동을 다시 이어가고 있다.


2. 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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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약 2년 가까이 '먹방' 유튜버계의 '원톱' 자리를 유지했던 쯔양은 지난 여름,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버 '참PD'의 저격으로 시작된 뒷광고 논란은 점점 거세져만 갔고 그는 결국 "절대 돌아올 일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런 그도 지난 11월, 욕지도 촬영 영상을 하나씩 채널에 올리기 시작하더니 아예 복귀를 선언했다.


그의 복귀를 두고 '잘 돌아왔다'는 반응과 '이중적이다'라는 반응이 아직까지도 뜨겁게 상충하고 있다.


3. 나는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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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아프리카TV 인기 BJ 나는푸르는 돌연 은퇴를 뜻하는 게시물을 자신의 채널에 올렸다.


그가 주제인 단톡방에서 일어난 지나친 친목과 피드백이 원인이었다.


당시 그는 "길을 잃은 느낌이다"라며 절망에 빠졌다고 하소연했고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랬던 그가 지난 10월 동료 BJ 다미의 방송에 얼굴을 비추더니 'TFT' 방송을 통해 복귀했다.


앞서 BJ 연나비와 다미의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던 그는 이날 최종 복귀를 선언하고 다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4. 유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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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여캠들 중 단연 많은 이슈를 몰고 다녔던 유혜디.


그는 얼마 전 역대 최단 기록 은퇴 번복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9월 유혜디의 인스타 계정을 해킹한 해킹범이 '보는 것과 다르다, 어리숙한 모습에 속지말고 실체를 알려주겠다'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인스타 DM 내용을 폭로했다.


문제로 제기된 것은 원나잇으로 오해할 수 있는 DM 대화 내용이었다.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유혜디의 과거 발언과 달리 사실 남친이 따로 있었다는 폭로도 나왔다.


유혜디는 이에 바로 해명을 했지만 논란이 거세지자 그동안 즐거웠었다는 공지를 남기고 은퇴 선언을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공지를 삭제하고는 당일 오후 8시 방송을 켜 "접겠다 한 적이 없다"며 모두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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