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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장비 머리에 맞은 뒤 '뇌진탕 후유증' 생겨 생방송 도중 구토한 BJ 감스트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방송 중 구토하는 소리가 방송에 담겼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무너진 방송 장비에 머리를 맞아 뇌진탕 진단을 받았던 BJ 감스트(김인직)가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게임을 하던 감스트는 불편한 표정을 보이곤 곧장 자리를 비웠다. 이날 방송에는 그의 구토 소리가 생생하게 담겼다.


지난 21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 방송을 켜고 싸패, 애교용 등 멤버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감스트는 챔피언을 고르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호소했다. 표정이 점차 일그러졌고 결국에는 자리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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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방송에는 감스트가 구토하는 소리가 생생하게 담겼다. 이전부터 두통을 호소하며 타이레놀까지 먹은 상태였지만 증상이 악화된 것이다.


지난달 방송 중 떨어진 크로마키에 머리를 맞은 뒤 생긴 뇌진탕의 후유증의 증상으로 보인다.


앞서 감스트는 지난달 15일 방송 도중 크로마키에 머리를 직격으로 맞았다. 이후 그는 병원 검사에서 '뇌진탕' 소견을 받았다.


다행히 뇌출혈까지 번지지는 않았지만 이날 이후로 계속해서 두통 등 뇌진탕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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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뇌진탕은 구토, 두통, 어지럼증, 기억력·집중력 저하, 피로 등의 후유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증상을 통틀어 '뇌진탕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보통 한 달 이내로 후유증이 사라지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1년 이상 '뇌진탕후증후군'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스트도 '뇌진탕후증후군'의 증상인 어지럼증, 두통, 구토 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afreeca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