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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써준 메시지 보고 '찐' 감동해 3초 만에 눈물 흘려버린 '감성킹' 김선호

배우 김선호가 1박 2일에서 시청자의 편지에 감동해 눈물을 닦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KBS 2TV '1박 2일 시즌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김선호가 1박 2일에서 팬의 감동적인 메시지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1주년 프로젝트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섯 멤버들은 대한민국 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특별편 제작을 했다.


영상을 만들고 방송 말미에는 1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이 보낸 사랑을 만끽하며 멤버들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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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1박 2일 시즌4'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서 보내온 1주년 축하 케이크, 선물, 편지가 가득했다.


김선호는 한 팬이 남긴 감동적인 메시지를 보고 알 없는 안경에 손을 슥 넣어 닦는 모습을 보였다.


사는 데 아무런 낙이 없었는데 '1박 2일'이 삶에 의지를 북돋워줘서 너무 행복하다는 내용의 메시지였다. 


가만히 팬의 메시지를 듣던 그는 울컥했는지 금세 눈가가 촉촉해졌고 미소를 지어 보이다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안경 속으로 눈물을 훔치는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알 없는 안경에 손 넣는 모습 귀엽다", "자신이 누군가의 삶에 힘이 된다는 것에 감동한 듯", "고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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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1박 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