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앞두고 청량미 폭발하는 '블루 산타'로 깜짝 변신한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손흥민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했다.

20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손흥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이번 홈 경기마다 제작하는 매치데이 프로그램(홈 경기 잡지) 모델로 손흥민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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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Korea

최근 푸스카스 상을 받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에게 토트넘이 얼마나 큰 기대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 속 손흥민은 산타클로스 얼굴이 새겨진 파란색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흥민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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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손흥민이 이번 레스터전에서도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오후 11시 1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발 출전은 유력하다. 그가 득점해야 토트넘의 승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