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늘(20일) 밤 레스터 시티 상대로 EPL 통산 100호골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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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호골에 도전한다.

레스터 시티와 EPL 14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세 경기에 이어 레스터전에서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한국 시간) 23시 15분 손흥민의 토트넘은 레스터와 2020-21시즌 EPL 14라운드를 치른다.

리버풀에 패해 선두를 내준 토트넘이 계속 우승 레이스를 이어가려면 레스터를 무조건 잡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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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 데이가 시작한 만큼 일정이 빡빡하지만 토트넘은 주전 대부분을 경기에 내보낼 전망이다.

특히 리버풀전 교체돼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당연히 선발이 예상된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투톱을 예상했다.

손흥민은 그동안 레스터에 5골을 넣으며 천적을 과시한다. 요즘 결정력이 워낙 좋아 레스터전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손흥민이 레스터의 골망을 흔든다면 토트넘 소속으로 100번째 득점에 성공한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6시즌 동안 통산 249경기서 99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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