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섹슈얼 어딕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랑하는 이와의 성관계는 언제나 짜릿함을 안겨준다. 둘 사이 마음을 확인시켜주는 건 물론이고, 성관계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된다.
이런 연인 간 섹스에 최대 걸림돌이 있으니, 피임도 성적 취향도 아닌 바로 '익숙함'이다.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정말 진심으로 남친을 사랑하는데 왜인지 성관계가 미적지근해진 느낌이 든다면, 남친 역시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 확률이 높다.
둘 사이를 다시 장작이 가득 들어찬 난로처럼 뜨겁게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성관계 과정에서 남자친구에게 아래와 같은 말을 해보자.
다음의 솔루션은 정말 간단하다. 성관계 과정에서 그에 알맞은 섹슈얼한 말을 내뱉어주면 끝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섹슈얼 어딕션'
1. "손으로 페니스 애무해 주면 어떤 느낌이야? 내가 어떻게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
2. "오럴을 받는 게 좋아? 얼마나 좋아?"
3. "어떤 느낌이 들 때 발기할 것 같아?"
4. "동시에 입으로 해주는 자세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대. 너도 그래?"
5. "자위할 때 어떤 상상해?"
6. "당신이 오르가슴을 느끼려면 어디를 애무해 주면 될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섹슈얼 어딕션'
SNS에 올라온 이 같은 질문은 많은 남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섹시한 속옷과 풀어헤친 머리카락 등 시각적인 부분만큼이나 남성의 성감을 자극하는 게 바로 여자친구의 입에서 나오는 야한 말들이다.
올겨울, 조금은 익숙해진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뜨거운 불을 던지고 싶다면 위의 문장을 잊지 말고 써먹어보자.
혹여 저 말이 남자친구의 성감을 자극하지 못할지라도, 남친은 관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당신이 무척 사랑스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