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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집 허위 저격 논란 터지고 구독자 떡락 중인 하얀트리 유튜브 채널 근황

음식 재사용 허위 저격 논란 이후 유튜브 채널 하얀트리의 구독자 수는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하얀트리HayanTree'


[인사이트] 유진선 = "리필받은 게장에서 밥알이 나왔다"며 무한리필 간장게장집의 음식 재사용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 하얀트리.


하지만 사실 확인 결과 게장에서 발견된 밥알은 하얀트리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하얀트리는 해당 영상을 내리고 사과 영상을 게재했지만, 해당 간장게장집이 휴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비판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초기 대응이 좋지 못했고, 중간 해명 과정에서 불필요한 말을 쏟아내가 급기야는 '댓글 막기'까지 나오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돌아선 민심은 급속도로 감소 중인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변화로도 확인된다. 하얀트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논란 이후 일주일여 만에 3만 명가량 줄어들었다. 


인사이트socialblade.com


인사이트noxinfluencer.com


유튜브 통계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간장게장집 저격 영상을 올렸던 지난 7일 하얀트리의 구독자 수는 69만 1천여 명이다.


이후 그의 구독자 수는 69만 3천여 명까지 증가했고, 11일 해명 영상을 게재했을 때까지만 해도 구독자 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떡볶이 먹방 영상을 게재한 지난 14일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15일 간장게장집 사장님이 작성한 국민청원이 올라온 뒤에는 구독자 하락세의 폭이 더 커졌다.


인사이트YouTube '하얀트리HayanTree'


해명 영상을 올린 지 일주일 만에 3만 명이 넘는 구독자가 등을 돌렸고, 17일 현재 하얀트리의 구독자 수는 66만 7천여 명이 됐다.


각종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채널 구독을 끊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다수 올라오고 있는 상황. 


100만 유튜버를 향해 순항하던 하얀트리가 어떤 대응을 할지 주목된다. 


현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완전 불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