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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H가 쏟아지는 러브콜에도 지상파 방송에 출연 안 하는 이유

쏟아지는 지상파 출연 러브콜에도 거절 의사를 밝힌 에이전트H의 의견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YouTube '미션 파서블'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가짜사나이로 단숨에 스타로 떠오른 에이전트H가 통 큰 기부를 진행했다.


최근 에이전트H는 모자 판매 수익금 전액과 유튜브 슈퍼챗 전액, 광고비 일부 등 총 1억 8,200만 원을 국가유공자들에게 기부했다.


잘생긴 얼굴과 완벽한 피지컬, 연이은 선행까지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에이전트H에 대한 누리꾼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이에 팬들은 "이제 유튜브만이 아니라 지상파 방송에서 얼굴을 보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인사이트YouTube '미션 파서블'


인사이트Instagram 'udtbro'


하지만 이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전트H가 과거 지상파 출연 여부에 대해 밝힌 소신이 아직도 유효하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에이전트H는 국방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상파 출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상파에서 러브콜은 없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에이전트H는 "사실 지상파에서도 꾸준히 섭외가 들어오는데 모두 거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지도가 높아질수록 유튜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면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뷰를 한 지 3개월이 지난 현재, 에이전트H는 자신의 말처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미션 파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