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글로벌화 주역 티르티르,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사진 제공 = 티르티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티르티르가 전 세계를 잠식한 코로나19 사태에도 K-뷰티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15일 피부 본연의 건강한 빛을 되찾아주는 헬씨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TIRTIR)는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 '무역의 날' 시상식 영광의 주인공은 티르티르에게 돌아갔다.

사진 제공 = 티르티르

이는 티르티르가 법인을 설립한 지 1년 만에 이룬 쾌거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그간 티르티르는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및 미국 시장에 차근차근 진출하며 K-뷰티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뜻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등 활발한 수출 활동을 이어왔다.

노력에 힘입어 티르티르는 자사 효자 상품인 '도자기 크림'과 '순 로즈마리 에센스'가 일명 '물광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세 브랜드로 떠올랐다.

사진 제공 = 티르티르

실제로 티르티르의 '도자기 크림'은 매끄러운 발림성으로 깊은 보습감을 부여하며 '순 로즈마리 에센스'는 청정 지역인 제주도에서 자란 로즈마리만을 담아 피부 진정 및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덕분에 티르티르는 K-뷰티를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손에 쥐는 영예를 안았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이번 수상은 티르티르가 법인 설립 1년만에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적 같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시장 대응을 통해 K 뷰티의 영향력을 널리 퍼뜨려 꾸준한 수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벅찬 심정을 전했다.

사진 제공 = 티르티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해 '착한 성분'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티르티르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손 소독제 6만개를 지원했으며 창립 기념 세일을 통해 손 소독제 2만개를 지원하는 등 여러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펀 티르티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 '백현'이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