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지면 출구 없다던데"···수줍은 표정으로 본인 '멜로 눈빛'에 대한 생각 밝힌 김선호
배우 김선호가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멜로 눈빛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김선호가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멜로 눈빛'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1일 톱스타 뉴스는 배우 김선호가 인터뷰에서 '멜로 눈빛'의 비결과 생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드라마와 방송에서 배우들은 물론 KBS2 '1박2일 시즌4' 멤버들에게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을 보내 보는 이들까지 사로잡은 김선호가 밝힌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눈의 생김새도 한몫한 건가 싶다.(웃음) 어머니와 눈이 똑같이 생겼다. 어머니께서 저보다 눈이 더 크시긴 한데 모양부터 쌍꺼풀 라인까지 다 똑같다"고 말했다.
남다른 눈빛에 대해서는 "인물의 서사를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면 된다고 배웠다. 인물이 지닌 서사에 집중하고 그 캐릭터의 내적인 감정에 대해서 파악하는 과정에서 나온 눈빛들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에게 눈빛은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가 지닌 깊고 진한 눈망울 역시 매사에 성실한 자세와 따뜻한 마음씨에서 나오는 듯하다.
그는 인터뷰에서 1박 2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선호는 "'1박 2일'을 하면서 어딘가를 가서 좋은 풍경을 보고 그 풍경 안에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경험을 여러 번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을 다시 돌아보고 그 안에서 마주치거나 지나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힐링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