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yejicham'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프리카TV 여캠 BJ 유혜디가 19금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던 중에 자신의 취향까지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혜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혜디의 취향을 알아봐요(밸런스게임)"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혜디는 19금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질문은 '친구 팬티에 내 손 vs 내 팬티에 친구 손'이었다. 이에 그녀는 "내가 만져주는 게 좋다"고 답했다.

YouTube '유혜디'
다음 질문은 '매일 사랑해 해주기 vs 매일 뽀뽀 해주기'였는데 이에 유혜디는 "뽀뽀하는 거 안 좋아한다"며 "입 냄새가 날 거 같다"고 답했다.
가장 눈길을 끈 질문은 크기와 굵기를 묻는 질문이었다.
다소 당황스러운 질문이었지만 유혜디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크기보다는 굵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웬만큼 짧지 않으면 굵기가 굵은 게 나은 거 같다"라며 남성 성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YouTube '유혜디'
이런 유혜디를 당황스럽게 한 질문이 있었으니 '3cm vs 30cm' 중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었다.
그녀는 말을 차마 잇지 못하더니 "30cm도 있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유혜디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시청자들과 팬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19금 밸런스게임 하면 보통 부끄러워서 얼버무리지 않나?", "수능 끝나고 보니까 속상한 마음 다 풀리네", "누나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