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위암' 걸린 여성이 공개한 평상시 '식습관' (영상)
30대 위암 환자가 암에 걸리기 전 자신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30대의 젊은 위암 환자가 암에 걸리기 전 자신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지난달 유튜버 'The Qoo'는 "30대 젊은 위암 환자 암 걸리기 전 식사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외할머니가 위암 환자였고, 어머니도 헬리코박터 보균자인 등 가족력이 일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암 판정을 받기 전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그는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고,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이었다.
불면증이 있어 밤늦게 잠드는 날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출근하면 매일같이 에너지 드링크를 빈속에 마시곤 했다.
커피에는 반드시 샷을 추가했고, 녹차 등 카페인이 든 차 종류도 즐겨 마셨다.
치킨과 같은 튀긴 음식도 자주 즐겼으며, 배고플 때까지 한참 참았다가 폭식하는 경우도 잦았다.
채소와 매운 음식, 그리고 탄산 음료는 잘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 이야기 같지 않다", "내 식습관과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