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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많이 해서 '힙업'되면 엉덩이로 훌라후프도 돌릴 수 있습니다 (영상)

'엉덩이' 하나로 기네스북 오른 한 여성이 신기한 묘기를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Guinness World Record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많은 여성들이 신체 부위 중 특히 신경 쓰는 곳이 바로 '엉덩이'다. 


잔뜩 힙업 된 엉덩이는 다리를 약 1.5배 길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이를 위해 많은 이들이 스쿼트, 덩키킥 등을 매일같이 하고 있다.


또한 힙업된 엉덩이는 뜻밖의 장기를 가지게도 해준다.


지난달 26일 기네스북 유튜브 채널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는 3분 동안 엉덩이로 훌라후프를 하는 여성의 영상이 게재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Guinness World Records'

 

이 여성의 이름은 안드레아(Andrea)로 10월 27일 자로 기네스에 등재됐다. 


영상 속 안드레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훌라후프를 허리에 거는 것과 달리 엉덩이에 걸었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훌라후프. 그러나 그녀가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하자 훌라후프는 제자리를 찾은 마냥 신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엉덩이 주변을 뱅글뱅글 도는 훌라후프에 맞춰 몸을 흔드는 안드레아의 모습이 안정적이기까지 해 놀라움을 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Guinness World Records'


안드레아는 이 자세로 3분 동안 훌라후프 400개를 성공했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연습 영상을 보면 안드레아는 엉덩이로 훌라후프를 돌리는 동시에 양팔에도 훌라후프를 걸고 돌렸다. 화려한 기술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


여성의 놀라운 장기에 많은 이들이 힙업에 집중했다. 평소 운동으로 다져져 잔뜩 올라간 엉덩이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엉덩이로 훌라후프를 돌리는 안드레아의 신기한 묘기(?)는 아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Guinness World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