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vs 일반담배' 피울 때 폐가 어떻게 변하는지 비교해봤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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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자담배를 피웠을 때와 일반담배를 피웠을 때의 폐를 비교하는 실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탐워스 인포메이션은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비교 실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실험 영상은 영국의 흡연 전문가 라이언 샤합과 로즈마리 레오나드 박사에 의해 진행됐다.


이들은 일반담배가 전자담배보다 우리 몸에 얼마나 더 해로운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실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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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amworth Informed'


실험 방법은 간단하다. 관이 달린 큰 유리병 안에 솜을 가득 집어넣고 한쪽에는 전자담배 연기를 다른 한쪽에는 일반담배 연기를 주입한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전자담배 연기를 주입한 관에 있는 솜은 처음 상태와 거의 그대로인 반면에 일반담배 연기를 주입한 솜은 시커먼 타르 덩어리들이 잔뜩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담배 연기를 주입했던 관 역시 일반 담배를 꽂아두었던 관에는 시커먼 타르 덩어리들이 잔뜩 묻어 있었다.


이는 일반 담배를 흡연했을 때 우리 몸의 폐와 혈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


실험을 진행한 라이언 샤합 박사는 이 실험을 통해 일반담배가 전자담배보다 훨씬 우리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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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실험진행자인 로즈마리 레오나드 박사 역시 "담배를 피울 때마다 타르가 몸속으로 들어가 혈류 전체에 독을 퍼뜨린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면서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시도할 것으로 권했다.


이들은 금연하려는 자들에게 전자담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몸에도 덜 해로울뿐더러 실제 전자담배로 금연을 시작한 사람들은 다시 흡연하는 비율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전자담배 역시 일반 담배만큼이나 해롭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자담배는 니코틴 중독 문제가 심각하며 일반담배와 동시에 피우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나타났다.


때문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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