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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 강성태 "올해 수능, 이 정도 난이도면 만점자 여러명 나올 것"

'공부의 신' 강성태가 올해 수능 시험에서는 만점자가 여러 명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YouTube '공부의신 강성태'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3일) 코로나 사태 속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졌다.


문제지와 정답이 공개되고 각종 교육업체의 예상 등급컷이 속속 공개되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은 이번 수능의 실제 난이도는 어땠는지로 쏠리고 있다.


'공부의 신' 강성태는 이번 수능 시험의 난이도가 "큰 문제없이 무난한 편"이었다며 만점자가 여러 명 나올 거라고 내다봤다.


지난 3일 강성태는 영상을 통해 수능을 치르고 온 수험생들에게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위로의 말을 건넨 후 이번 수능 난이도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공부의신 강성태'


그는 "수능 끝나면 요주의 문제들은 풀어 드리는데, 올해 수능은 제가 세세히 말씀 안 드려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할 만큼 어려운 문제는 없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이번 수능은 큰 문제 없이 무난한 편에 속하는 수능이었던 듯하다"며 "이 정도 난이도라고 한다면 만점자는 꽤 나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그가 공개한 최신 등급컷에 따르면 국어 1등급 컷은 90점에 육박하고, 수학 가형 1등급 컷은 92점에 달했다. 수학 나형 역시 90점에 육박하는 점수가 1등급 컷으로 제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공부의신 강성태'


1등급 컷 점수가 다소 높게 나온 것을 두고 강성태는 "등급컷은 이랬지만 시험 치시는 여러분들은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며 "올해 수험생 여러분들은 더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정말 고생 많았다"며 다시 한번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 "살다살다 물수능, 불수능, 지진 수능 다 경험해 봤지만 올해 역병 수능이 그야말로 최악이었다"며 "점수를 떠나서 이 코로나를 뚫고 건강히, 무사히 시험을 치른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말했다.


YouTube '공부의신 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