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일주일만에 대기업 퇴사하고 '네 달' 공부해 의대 간 유튜버

인사이트YouTube '클레어 Claire'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수능을 준비하는 수많은 수험생들이 선망하는 직업인 의사. 그만큼 의대 입시 경쟁률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치열하다.


엄청난 경쟁을 뚫고 의대 입학에 성공한다 해도 안심하긴 이르다. 6년 동안 소화해야 하는 엄청난 공부량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방대한 양의 의대 공부와 함께 육아까지 완벽히 병행 중인 20대 슈퍼맘 유튜버가 있어 화제다.


지난달 28일 유튜버 클레어는 "20대 의대생, 어쩌다 아기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이력을 소개했다.


그는 대학교를 졸업한 뒤 곧장 대기업 인턴에 합격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직원으로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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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정직원이 된 지 일주일 만에 사표를 던지고 의대 입시에 도전했다.


적당히 비위 맞추듯 일하고, 모든 만남과 피곤을 주말에 해결하고, 월급 들어오면 카드값 갚기 바쁜 인생을 시작하면 평생 그렇게 살 것 같아서 내린 결정이었다.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지 4개월 만에 그는 수도권의 한 의대에 합격했다.


이후 그는 의대 지망생들을 상대로 고액과외를 해 공부하면서 만들었던 마이너스 통장의 빚을 갚았다. 그런 뒤 결혼을 하면서 휴학을 했는데, 이때 아이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살 난 아이를 돌보며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그의 하루 스케줄은 숨돌릴 틈 없이 빡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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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독서실에서 공부를 한 뒤 집으로 돌아온다.


아이를 돌보고 재우다 보면 어느새 밤 11시가 된다. 이때부터는 밀린 집안일과 추가 공부를 해야 한다. 그가 모든 일과를 끝내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새벽 3시.


그는 "공부를 책 펴고 있을 때만 하면 하루에 6시간밖에 못하기 때문에 암기법을 만들어 머릿속에서 계속 돌려야 한다"며 자신의 공부 방법도 살짝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남들은 하나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하는 일들을 매일 소화하는 건 정말 대단하다", "너무 완벽하다", "동기부여 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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