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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으로 수능 못보자 집에서 '엄마표 도시락' 먹방 찍은 이영지

래퍼 이영지가 늦잠을 자면서 수능을 보러 가지 못하자 집에서 엄마가 싸준 도시락으로 먹방을 찍었다.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늦잠으로 수능에 응시하지 못한 래퍼 이영지가 집에서 먹방을 펼쳤다.


3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엄마 짱'이라는 코멘트와 짤막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막 잠에서 깨어난 이영지가 엄마가 만들어준 도시락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지는 엄마의 손맛에 감탄했는지 엄지를 치켜들며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


앞서 이영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긴장해서 늦게까지 작업하다가 알람 못 듣고 지금 일어난 거 실화입니다"라며 수능장에 가지 못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이영지는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 님들 진짜 최고"라며 시험에 응시한 친구들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들 위로해 주시는데 저는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괜찮다. 가서 성적 깔아주려 했는데 그걸 못해서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비록 이영지는 수능장에 가진 못했지만,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 준 엄마의 정성을 위해서 집에서라도 먹방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영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학업 자체에 관심이 없다"라며 대학 진학에 뜻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