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때문에 요즘 너무 행복해"···비투비 서은광이 라방 켜진 줄 모르고 속삭인 말 (영상)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팬클럽 멜로디를 언급하며 진심이 담긴 깜짝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비투비 서은광의 진심이 담긴 한 마디에 팬들이 감동했다.
지난달 29일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은 공식 유튜브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이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기 전 서은광과 이민혁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서은광은 이민혁에게 "요즘 멜로디(비투비 팬클럽 명) 때문에 너무 행복해"라고 말했다.
서은광은 해당 장면이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이민혁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이다.
이어 이민혁이 "방송 시작된 것 같다"라고 말하자 서은광은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서은광의 진심이 담긴 고백을 접한 비투비 팬들은 "진짜 감동이다", "서은광 평생 가자", "감동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평소 남다른 '팬 사랑꾼'으로 유명한 서은광은 공식 SNS를 통해 매번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2018년 8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후 지난 4월 만기 전역한 서은광은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절실히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이 속한 비투비 포유는 지난달 16일 유닛 앨범 'INSIDE'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