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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워지자 구찌가 출시한 127만원짜리 '명품 어그 부츠'

구찌가 선보인 여성용 홀스빗 앵클 부츠에 패피들의 반응이 반반으로 갈리고 있다.

인사이트GUCCI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잠깐만 거리를 거닐어도 손발이 꽁꽁 어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벌써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겨울이 시작됐음이 실감 난다.


눈 깜짝할 사이 찾아온 추위는 그저 어색하고 달갑지 않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수족냉증'에 시달리는 패피들도 추위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 만한 신상 부츠가 나왔다.


인사이트Instagram 'magda_na_zakupach'


인사이트GUCCI


하지만 패피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정확히 반반으로 갈리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디자인이길래 그런 것일까.


최근 구찌는 여성용 홀스빗 앵클 부츠를 선보였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홀스빗 디테일과 메리노 울 안감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깔끔한 모노그램 바탕에 블루와 실버 GG 라메를 선보여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메리노 울 안감은 한겨울에 신어도 발을 따뜻하게 지켜줄 것만 같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UCCI


그런데 '패피'들의 반응은 정확히 반반으로 갈렸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구찌만의 매력이 잘 느껴진다는 반응과 기존 어그 부츠가 훨씬 좋다는 반응 등이다.


한 누리꾼은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없어 짝퉁 같아 보인다. 특정 나라의 감정을 살린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이들은 "깔끔한 스타일에 맞춰 신으면 너무 예쁠 것 같다. 유행도 타지 않고 오래 신을 수 있을 것 같아 구매 의사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패피들의 의견이 정확히 반반 갈리고 있는 상황. 당신은 어떤 편에 속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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