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심형탁, 도라에몽 앞에서 감격의 눈물

via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일본에서 도라에몽을 만난 '도라에몽 덕후' 심형탁이 끝내 눈물을 흘렸다.

최근 심형탁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동경 한국학교 편에 전학생으로 참여해 도라에몽의 고향 일본을 생애 처음으로 방문했다.

녹화 당시 심형탁은 수업이 끝난 뒤 출연진들과 동경 시내를 관광하던 중 도라에몽으로 장식된 포토존을 발견하고 뛸 듯이 기뻐했다.

롯폰기 힐즈를 가득 메운 수십 마리의 도라에몽을 구경하던 그는 결국 기쁨의 눈물까지 보여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심형탁은 '도라에몽'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9월 개봉을 앞둔 '극장판 도라에몽' 본편 한국말 더빙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라에몽을 만난 심형탁의 가슴 떨리는 일본 방문기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공개된다.

via JTBC '학교 다녀왔습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