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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낸시, '확진자'와 동선 겹쳐 '코로나' 검사 받았다···"당분간 활동 중단"

지난 17일 싸이와 손잡고 '레디올낫'으로 컴백한 걸그룹 모모랜드의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17일 싸이와 손잡고 '레디올낫'으로 컴백한 걸그룹 모모랜드.


왕성한 스케줄을 이어나가야 할 시기지만, 활동에 갑자기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28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모랜드 멤버 랜시가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며 이날 방송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즉시 검사를 받아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낸시 양은 보건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어 소속사는 "모든 관계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28일) 출연 예정이었던 MBC '쇼! 음악중심' 에 출연하지 않으며 기타 일정 역시 취소된다"라고 알렸다.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크게 걱정할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결과를 기다려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모모랜드의 신곡 '레디올낫'은 이들이 처음 시도하는 '틴 팝(Teen Pop)' 장르의 댄스곡이다. 색소폰과 업비트의 강렬함이 가미됐다.


특히 자신의 매력과 가치를 마음껏 뽐내겠다는 당돌함과 당당함이 재치 있게 표현됐다.


모모랜드 낸시가 1일 오후 서울 구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