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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청률 1%대에 자책하더니 촬영 끝난 후 새벽 4시에도 '연기 연습'하는 신예은

배우 신예은이 JTBC '경우의 수' 시청률 부진에 자책하며 힘들어하더니 새벽에도 연기 연습에 나섰다.

인사이트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예은이 새벽 늦은 시간에도 쉬지 않고 대본을 보며 연기 연습에 열중했다.


지난 23일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서는 신예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예은은 JTBC '경우의 수' 촬영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와 셀프캠을 찍었다.


신예은은 "지금 시간은 새벽 4시 3분입니다. 대본 보려고 앉아있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대본을 보여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빼곡하게 적힌 글씨와 꾸깃꾸깃한 종이가 신예은의 상당한 연기 연습량을 증명해줬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신예은은 JTBC '경우의 수' 제작진과 시청률과 관련된 대화를 나눴다.


핸드폰으로 드라마 리뷰창을 보던 신예은은 "우리 드라마 어떡해요? 저 진짜 잠이 안 와요. 미쳐버릴 것 같아요"라며 힘든 심정을 밝혔다.


실제로 현재 방영 중인 '경우의 수'는 1%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이트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인사이트KBS2 '어서와'


신예은은 "도저히 안 되겠다. 자야지. 자서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면' 꿈이 그대로 현실과 연결돼요"라며 고충을 호소했다.


심지어 신예은은 모든 게 '나 때문인가?'라고 생각하면서 자책하게 된다며 씁쓸해했다.


그런 속마음을 토로한 그가 촬영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연기 연습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안타까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