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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로 학대 당했다가 치료 마친 유기견 입양 독려한 이연복 셰프

요리연구가 이연복이 학대로 온몸에 화상을 입은 유기견의 사연을 소개하며 입양을 독려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요리연구가 이연복이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지난 24일 이연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누군가 뜨거운 물을 부어서 화상 입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좋아지고 있다. 입양하실 천사분 찾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몸에 화상을 입은 유기견의 모습이 담겼다.


누군가 부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은 유기견은 안전하게 구조된 뒤 치료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fuxtom'


이어 이연복은 해당 유기견의 건강해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추가로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화상 자국이 거의 없어진 유기견이 다른 강아지와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연복은 "이제 상처를 잘 이겨내고 즐겁게 놀고 있는 구름이 좋은 주인만 만나면 너무 행복할 텐데"라며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fuxtom'


한편 이연복은 하수구에서 구조돼 건강 악화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직접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평소에 유기견에 관심이 많았다. 발견 당시 눈이 부어있었는데, 이건 기생충 때문에 그런 거였다. 보름 동안 입원시켰고 여러 가지 검사를 하다 보니 병원비가 800만 원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입양한 유기견에게 '생일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연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이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fux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