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로 영원히 살기vs공유로 3일 살기"···역대급 난제에도 망설임 없이 '후자' 택한 공유 (영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공유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제진은 공유가 출연하는 다음 화 예고편을 깜짝 공개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유는 프로그램 MC인 유재석과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며 마음이 편안한 듯 미소를 지었다.

실제로 유재석은 공유와 친분이 있는지 "(공유가 등장하는데) '카누' CF인 줄 알았잖아"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유는 요즘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도 진행했다.

밸런스 게임의 주제는 '조세호로 영원히 살기vs공유로 짧기 살기'였고 공유는 별 고민없이 후자를 바로 택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당황한 조세호는 "3일 밖에 못 살아도 그렇게 할거냐"라고 다급하게 물었다.

하지만 공유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도깨비'란 드라마 속에서) 불멸의 삶을 살아 봤는데 굉장히 고통스러웠다"라며 여전히 후자를 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남다른 유머 감각과 유쾌한 입담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마저 반하게 만들었다는 공유. 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5일 오후 8시 40분 TV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유는 영화 '서복' 홍보를 위해 '유퀴즈'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월에 개봉하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복'의 메가폰은 '건축학개론'을 만든 이용주 감독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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