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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승기·악뮤 다 제치고 음원차트 상위권 오른 신인 가수

신인 가수 이경서가 방탄소년단이 휩쓴 음원 차트 사이에 진입해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인사이트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월클' 방탄소년단의 벽을 뚫고 음원 차트에 진입한 신인 가수 경서가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비'(BE)를 발매하며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그런 가운데 경서가 '밤하늘의 별을'로 차트 2위에 오르자 시선이 집중됐다.


몇몇 누리꾼은 어떻게 신인 가수가 방탄소년단을 꺾을 수 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인사이트꿈의엔진


인사이트지니


이들은 "타이밍 잘못 잡은 듯. 방탄 사이에 딱 꼈네", "아미들이 스트리밍만 해도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재판 증거 없어서 무죄로 판결 나니까 이제 대놓고 작업하네"라며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반면 몇몇 누리꾼은 원곡이 좋으니 경서 버전도 많이 들었을 지도 모른다며 섣부른 판단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가수 경서는 지난해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인사이트네이트 판


그는 개성 강한 보이스를 뽐내며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밤하늘의 별을'은 지난 2010년 양정승이 발매한 곡으로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1일 오후 3시 기준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은 지니차트 4위, 벅스차트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