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이름에 미친 듯 사랑했던 '전 남친' 이름 넣어 지은 미란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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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7년 5조 원 이상의 자산을 지닌 스냅챗의 CEO 에반 스피겔과 결혼해 최근 셋째를 출산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


그의 셋째 출산 소식과 함께 미란다 커의 다른 자녀들에 대한 관심도 갑자기 커지고 있다. 특히 미란다 커가 전 남편 올랜도 불룸과 낳은 첫째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룸'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뜨겁다.


미란다 커는 2010년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바 있다.


열렬히 사랑했던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결혼 1년 만에 아들을 낳았고, 아들 이름을 '플린 크리스토퍼 블룸'이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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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아들의 미들 네임 '크리스토퍼'는 미란다 커의 첫사랑 크리스토퍼 미들브룩의 이름을 딴 거였다.


미란다 커와 2년이나 사귀었던 크리스토퍼 미들브룩은 교통사고로 10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됐다. 


미란다 커는 모든 것을 다 바쳐 사랑했던 크리스토퍼 미들브룩이 사망한 후 그에게 "첫 아이의 이름은 너의 이름을 따서 짓고 싶다"라는 편지를 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연을 들은 올랜도 불름은 미란다 커의 바람을 들어주기로 했고,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은 좋은 남자"라며 많은 이들에게 자랑하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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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란다 커의 현재 남편 에반 스피겔도 전 남자친구의 이름을 아이 이름에 쓰도록 허락 했던 올랜도 블룸만큼 쿨하다.


에반 스피겔은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도 친구처럼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에반 스피겔은 지난 7월(현지 시간) 미국 매거진 WSJ 7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하던 중 "나는 결코 플린의 아빠를 대신할 수 없다. 나는 '팀 플린'의 일원이라고 느껴진다. 올랜도 블룸은 환영받는 방문객"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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