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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윅 보스만 대체자 구하나"···'블랙팬서2', 내년 7월 촬영 시작

마블 영화 '블랙팬서 2' 촬영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팬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영화 '블랙 팬서'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마블 영화 '블랙 팬서 2'가 촬영 관련 소식을 전해 팬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다수 소식통의 말을 빌려 '블랙 팬서' 속편 촬영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랙 팬서' 속편 '블랙 팬서 2'는 내년 7월 촬영을 시작할 전망이다.


촬영지는 애틀랜타이며 6개월 이상 촬영이 지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블랙 팬서'


메인 빌런은 넷플릭스 '나르코스:멕시코'에 출연 중인 테노크 후에르타가 현재 협의 중이다.


루티타 뇽(나키아 역), 윈스턴 듀크(음바쿠, 맨 에이프 역) 등은 기존보다 더 도드라지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레티티아 라이트(슈리 역)는 이전보다 큰 비중의 역할로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영화의 주인공은 맡은 故 채드윅 보스만에 관해서는 별다른 언급되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블랙 팬서'


마블 측은 현재까지 주인공 블랙 팬서를 맡은 채드윅 보스만에 관해 "CG로 구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만 발표한 상황이다.


주인공의 빈 자리가 메워지지 않은 가운데 마블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각변동을 예고한 영화 '블랙 팬서 2'는 2022년 5월 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