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만 14번 한 '카트라이더'의 황제 문호준, 은퇴 선언

인사이트Instagram 'moon_ho_jun'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카트라이더 통산 14회 우승에 빛나는 프로게이머 문호준이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문호준은 공식 채널을 통해 카트라이더 팀전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5월 이미 개인전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이제 완전히 프로게이머 호칭을 내려놓게 된다. 


문호준은 카트라이더의 역사와 평생을 함께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2006년 초등학교 3학년 나이로 프로게이머 세계에 입문한 그는 과감한 컨트롤 실력으로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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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차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카트라이더 '황제'라는 칭호도 얻었다. 


문호준은 이어 개인전과 팀전에서 승승장구하며 그 왕좌를 지켰다. 그가 기록한 우승은 통산 14회에 이른다. 


문호준은 "회사와 은퇴 관련 의논 중"이라면서 "12월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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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수를 은퇴한다고 해서 더 이상 카트라이더와 함께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저와 함께해준 카트라이더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프로게이머 생활을 할 수 있었고, 팬분들 덕분에 카트라이더 리그가 지속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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