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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인 젊은이" 찾는 기업 인재상에 "꼰대 같다"고 팩폭(?)한 장성규 (영상)

장성규가 인재상 곳곳에 '젊은이'라고 적힌 기업을 보고 "꼰대스럽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워크맨-Workma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장성규가 젊은 인재상을 찾는 기업에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장성규가 롯데카드를 찾아 기업을 탐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롯데카드를 찾기 전 장성규는 커피전문점을 찾아 커피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장성규는 곧 방문할 롯데카드를 조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워크맨-Workman'


다소 높은 근속연수를 확인한 장성규는 이어 기업의 인재상을 눈여겨봤다.


인재상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젊은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젊은이", "협력과 상생을 아는 젊은이"라고 적혀 있었다.


'젊은이'가 반복되는 인재상에 장성규는 "여기 되게 젊은이에 목말라 있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장성규는 "이렇게 얘기하는 것 자체가 약간 꼰대스럽지 않나"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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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워크맨-Workman'


이어 장성규는 롯데카드를 찾아 인사총무 담당인 최문석 경영지원부문장을 만났다.


장성규는 롯데카드의 인재상을 보고 왔다며 "젊은이가 지금 곳곳에 다 박혀 있는데 저는 좀 올드하게 느껴졌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최문석 경영지원부문장 또한 "젊은이라는 표현 자체가 올드한 느낌이 들긴 하다"며 인정했고 장성규는 다른 단어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잠시 고민한 최문석 경영지원부문장은 "청춘?"이라고 내뱉어 별 차이 없는 단어를 언급해 웃음을 불렀다.


근로감독관으로 변신한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기업을 리뷰하는 스핀오프 콘텐츠 '워크맨-기업탐방 시리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워크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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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워크맨-Workman'


YouTube '워크맨-Work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