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팬 '돈 먹튀' 혐의로 고소 당한 블랙스완 혜미, 결국 팀 탈퇴

인사이트Instagram 'hyemeees'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30대 남성에게 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블랙스완 혜미가 손편지를 남기고 팀을 탈퇴했다.


17일 혜미는 자신의 SNS에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혜미는 "최근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에게 죄송하다"며 운을 뗐다.


자신과 연관된 논란으로 인해 팀에 피해를 끼쳤다는 혜미는 멤버와 팬을 향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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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데뷔하게 돼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블랙스완 멤버에게 힘이 되고자 했으나 개인적인 일로 피해를 끼쳤다"며 "마음이 무겁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혜미는 이전 활동했던 걸그룹 라니아부터 응원해준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계약 만료로 일반인으로 돌아간다"고 전한 혜미는 "멀리서라도 멤버를 위해 응원하겠다"며 블랙스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준 팬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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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혜미는 지난 9일 2018년 12월 알게 된 A씨에게 5천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빌렸으나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혜미의 소속사 DR뮤직은 "A씨에게 500만 원을 빌린 것은 사실이나 나머지는 자발적으로 제공해준 것"이라며 "잠자리 요구로 연락을 끊었을 뿐 돈을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 법적 소송으로 모든 사실관계를 바로 잡겠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A씨에 대해 혜미가 연예계 활동을 쉬던 중 방송한 아프리카TV에서 만난 '회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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