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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단 감염'에도 카타르전 경기 치르는 '캡틴' 손흥민이 밝힌 각오 (영상)

코로나19로 인해 축구대표팀이 타격을 입을 가운데 축구선수 손흥민이 주장다운 든든한 면모을 뽐냈다.

인사이트SBS '비디오머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축구선수 손흥민이 강력한 리더십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SBS '비디오머그'는 손흥민 선수와의 화상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손흥민은 "동료들의 코로나 양성에 주장으로서 어떻게 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소집하자마자 선수들한테도 얘기한 게 '어느 선수가 경기에 나갈지 모른다'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비디오머그'


그는 "우리가 어떤 플레이를 해야 되는지 전부 다 알고 경기장에 나가자고 얘기했다. 그래서 그런지 다 훈련하면서 잘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또 손흥민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코로나19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저희의 핑계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주장으로서 매니저, 감독, 코치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선수들에게 "다 옆에서 잘 도와줄 테니까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손흥민은 축구 대표팀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는 대중들에게 "너무 크게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든든한 주장의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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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비디오머그'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