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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바 당하고 싶다"는 팬 실제로 불러 레슬링해준 'E컵 모델' 김우현

엉덩이를 맞고 싶다거나 목이 졸리고 싶다는 장난스러운 댓글에 모델 김우현 화답했다.

인사이트YouTube '호양이 김우현 Hoyang E woohye0n'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엉덩이를 맞고 싶다거나 목이 졸리고 싶다는 장난스러운 댓글에 화답해준 모델이 있다.


맥심, 크레이지 자이언트 등 숱한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던 김우현이다. 그는 엉덩이를 맞고 싶다며 찾아온 팬에게 로우킥, 암바 등 푸짐한 선물을 내놨다.


최근 김우현은 유튜브를 통해 '암바 당하고 싶다는 댓글이 넘치더니 결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최근 김우현이 로드FC에서 뛰는 파이터 김형수와 찍은 영상엔 "김우현한테 맞고 싶다"는 취지의 댓글이 잇달아 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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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호양이 김우현 Hoyang E woohye0n'


다소 불쾌할 수 있는 댓글이었으나, 김우현은 유쾌하게 넘어갔다. 유튜브를 통해 도장에 찾아오면 직접 때려주겠다고 약속했고, 실제로 도전자가 찾아오면서 이 영상이 기획됐다.


도장에 찾아온 첫 번재 손님은 김형수의 지인인 유튜버 전상우였다. 해군 특수전전단(UDT)을 전역한 그는 김우현 앞에서 센 척을 하는 등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고통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거나 아프지 않다고도 했는데, 그는 엉덩이를 걷어차이자마자 '악'하고 소리를 내질렀다.


옆구리를 맞기도 했으나, 그는 "맞으면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걸 오늘 알았다"며 김우현의 선물을 마음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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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호양이 김우현 Hoyang E woohye0n'


김우현은 전상우와 가벼운 레슬링을 즐기기도 했다. 암바나 플라잉 암바를 해주는 등 쉽게 즐길 수 없는 선물을 마구 뿌렸다.


다만 전상우는 김우현에게 크고 작은 도발을 하면서 계속 선물을 갈구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플라잉 암바에 대해서도 "할 수 있다"며 여러 차례 먼저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건 굉장히 좋은 기술"이라며 "방금 조금 아팠다. 조금"이라고 말했다.


1992년생인 김우현은 주로 맥심 등 잡지에서 활동하는 모델이다. 뮤직비디오나 화보, 패션교에서도 종종 얼굴을 비추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키가 165cm로 모델치고 작은데도, 가슴이 E컵이나 되는 등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압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YouTube '호양이 김우현 Hoyang E woohye0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