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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초단 모두 척결하겠다"···갑자기 '민초파'로 갈아타 팬들 당황시킨 방탄 RM (영상)

'반민트초코파'의 선두주자였던 방탄소년단 RM이 갑작스럽게 태세 전환을 해 팬들을 당황하게 했다.

인사이트V Liv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반민트초코파'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RM이 '민트초코파'로 갑자기 돌아서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RM은 데뷔 이후 줄곧 민트초코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확신의 '반민초파' 아이돌이다.


그는 "민트초코는 없어져야 할 대상이다", "치약 맛과 초콜릿을 합친 건 신성모독이다" 등의 명언을 쏟아냈다.


그러나 RM은 방탄소년단이 배스킨라빈스의 모델이 되면서 다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인사이트V Live


인사이트YouTube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모델이 되면서 민트초코를 품었다"는 충격 발언을 내뱉었다.


지난 10일 공개된 시즌그리팅 영상에서 RM은 '독고민초'라는 새로운 '부캐'를 들고 나오기까지 했다.


독고민초에 제대로 몰입한 RM은 심지어 '반민초단'을 향해 선전포고까지 했다.


12일 올라온 방탄소년단 시즌그리팅 티저 영상에서 RM은 자신의 부캐 '독고민초'를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그러면서 그는 "제 꿈은 '반민초단'을 모두 척결하는 거"라고 선언해 '반민초파'에게 배신감(?)을 안겼다.


'반민초단'의 선봉이나 다름없던 RM이 자본주의에 굴복(?)했는지 태세 전환을 하고 만 것이다.


팬들은 "무슨 일이 있었길래 사람이 이렇게 변하냐", "드디어 '민초'의 참맛을 알게 된 RM", "배스킨라빈스가 돈으로 매수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M이 어떤 사정으로 '독고민초'로 변신하게 됐는지는 방탄소년단의 2021 시즌그리팅이 공개되고 나서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