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캐주얼 다 어울려 패피들 사이에서 대란 일어난 '젤-1090 화이트 블랙'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아식스가 선보인 '젤-1090'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젤-1090' 중에서도 가을, 겨울에 신기 딱 좋은 '화이트 블랙' 컬러가 화이트 미드나이트 컬러에 이어 품절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식스의 '젤-1090'은 좋은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보급형 운동화로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은 제품이다.

(좌)Instagram 'k._.yaejin'/(우)Instagram 'jipkkuseok'

무엇보다 해당 제품은 가격은 물론 디자인도 우수해 옷 좀 입을 줄 아는 패피들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실제 '젤-1090' 후기를 검색하면 제시, 기리보이, 이초희, 문정원 등 연예인은 물론 인플루언서들의 인증샷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품을 직접 착용해본 소비자들 또한 많은 후기를 남겼는데, 대부분 신은 듯 안 신은 듯 발이 너무 편해서 놀랐다는 반응이다.

Instagram 'oytoyt'

또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독보적인 레트로 패션 감성도 패피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데 한몫 톡톡히 했다.

그간 아식스의 '젤-1090'은 봄, 여름에 포인트로 신기 좋은 화려한 색감의 화이트 미드나이트 컬러가 대세였다.

해당 컬러는 지난 1월 런칭 후 품절 대란을 일으켜 SNS 상에서 사이즈를 찾는 이들의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아식스

날씨가 추워진 요즘에는 '젤-1090'의 화이트 블랙 컬러가 겨울 운동화로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니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고 있었다면 발 빠르게 움직이길 바란다.

한편 아식스의 '젤-1090' 라인은 도회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다양한 룩에 모두 어울려 신발을 고민할 시간을 줄여준다는 후기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가 브랜드 이상의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고 있거나 겨울 데이트용 커플 템을 찾고 있는 이들이라면 눈여겨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