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폭행해 '신동사3' 하차했어도 이미 한 장면 찍어 '출연료 111억' 받게 된 조니 뎁

인사이트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부인 앰버 허드와의 법정 다툼으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3'에서 하차하게 된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100억 원이 넘는 출연료를 모두 지급받게 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할리우드리포트는 "조니 뎁은 두 달 전 '신비한 동물사전3'를 단 한 장면 촬영했다. 그러나 워너브라더스는 그의 출연료 1천만 달러(한화 약 111억 원)을 다 지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할리우드 A급 스타들이 주로 하는 계약인 '페이 오어 플레이'(pay-or-play)로 워너브라더스와 계약을 했기 때문이다.


'페이 오어 플레이'는 배역 변경을 포함, 영화 제작 여부의 변동이 생기더라도 배우의 출연료 전액을 보장하는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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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할리우드리포트는 "조니 뎁이 해고당한 것이 아닌 스튜디오의 하차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므로 출연료를 모두 지급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니 뎁은 전처인 엠버 허드와의 진흙탕 이혼 소송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앰버 허드에 대한 폭행 혐의가 인정돼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또한 조니 뎁은 영국 매체 '더 선'이 "조니 뎁이 전 부인 앰버 허드를 폭행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고소했으나, 이 또한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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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워너 브라더스는 조니 뎁에게 '신비한 동물사전3' 하차를 요청했고 조니 뎁은 "그 요청을 존중하고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한 JK 롤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물 시리즈로, 조니 뎁은 극중 어둠의 마법사 그린데왈드 역을 맡았다.


하지만 조니 뎁의 하차로 워너브라더스는 곧 새로운 배우를 섭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촬영을 시작한 '신비한 동물사전' 세 번째 편은 2022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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