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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곡 넘는 피처링 했는데 돈 1도 안받았다는 '의리甲' 박재범 (영상)

래퍼 박재범이 동료 가수들 피처링을 100차례 넘게 도와줬지만 금전적인 이익은 전혀 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미영 기자
입력 2020.11.11 08:29

인사이트YouTube '꽈뚜룹'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박재범이 인터뷰를 하던 중 셀프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꽈뚜룹'에는 래퍼 박재범과 DJ 웨건의 인터뷰 내용이 올라왔다.


이날 유튜버 꽈뚜룹은 박재범과 DJ 웨건에게 "얼마나 잘 버시는지"라며 간접적으로 수입을 물었다.


박재범은 "저는 그럼 이렇게 얘기하겠다. 제 스스로 등록돼있는 곡이 250곡이고 피처링까지 포함하면 350곡이 넘는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꽈뚜룹'


이어 그는 "제가 피처링을 하면서 돈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심지어 박재범은 엔지니어 비용까지 직접 부담했다고 전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실제로 박재범은 제시, 스윙스 등 동료 래퍼 들의 곡 작업에 다수 참여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최근 그는 후배 제이미의 신곡 피처링에도 참여하며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박재범의 셀프 미담을 접한 누리꾼은 "그저 빛이다", "쉽지 않은 결정인데 멋지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인사이트YouTube '꽈뚜룹'


YouTube '꽈뚜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