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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반려견 이름 호영이? 8년 사귄 여친 '수영 이름' 따서 지었다"

배우 정경호가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8년 사귄 여자친구 수영과의 달달한 일화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star_allallj', 'sooyoungchoi'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정경호가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8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 수영과의 달달한 일화를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는 정경호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정경호는 7살 된 반려견 애봉이, 호영이와 함께 집 주변 동네를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강아지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하던 정경호는 강아지 애봉이, 호영이의 작명 비하인드도 공개해 흥미를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모노튜브'


정경호는 "호영이는 같이 키우는 사람(수영)이랑 결정한 이름이다"라며 자신의 이름 정경'호'와 여자친구 수'영'의 마지막 글자를 따서 지었다고 설명했다.


애봉이는 이전 차의 애칭인 '봉식이'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거였다.


정경호는 "일곱 살 친구인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는 얌전한 친구들"이라며 "여자친구와 같이 키우고 있어서 일할 때는 서로 봐주곤 한다"라고 말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정경호지만 강아지 두 마리를 함께 키우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인사이트YouTube '모노튜브'


정경호는 "사실 강아지 두 마리 키우기 힘들다. 응가 치우고, 산책시키고, 발 닦이고, 밥 먹이고, 놀아주느라 개인 시간이 없다. 애들이 잘 때가 가장 좋다"며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2012년 9월 처음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8년째 달달한 모습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팬들의 부러움을 자극하고 있다.


수영과 정경호는 사귀면서 한 번도 다투지 않았을 만큼 사이가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YouTube '모노튜브'


YouTube '모노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