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도 아닌데 '잘생긴 얼굴' 하나로 인스타 팔로워 750만 찍은 미국 복싱 선수
뛰어난 비쥬얼과 시원시원한 플레이 스타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750만명을 보유한 복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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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ingryang'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잘생긴 얼굴과 시원시원한 플레이 스타일로 복싱계에서 핫한 라이징 스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라이언 가르시아다. 하이틴 스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벌써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750만명을 돌파했다.
인기에 발맞춰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비주얼에 놀랐다는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거침 없는 주먹으로 상대를 쓰러뜨리는 '냉혹한 파이터'의 얼굴이 그 어떤 하이틴 스타보다 더 샤프하고 청초해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가르시아는 뛰어난 비주얼과 스타성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까지 겸비해 신예 복서 사이 에서 대표 '재능러'로 꼽히는 선수다.
특히 시원시원하게 휘두르는 펀치는 그의 전매특허다. 마치 영화 캐릭터를 보는 듯 화려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르시아가 본격적으로 복싱에 재능을 보인 건 2014년부터다. 당시 그는 17세 이하 미국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5년 19세 이하 미국 주니어 챔피언십 4강, 2016년 19세 이하 미국 주니어 챔피언십 금메달을 획득하고 프로 복서 생활을 시작했다.
Instagram 'kingryang'
현재 프로 통산 20전 20승(17 KO)이라는 기록을 이어나가면서 슈퍼스타의 길을 걷고 있다. 아직 챔피언이 되지 못했지만, 그의 인기는 여느 챔피언보다 위다.
그의 인기는 그가 벌써 인스타그램 팔로워 750만명을 넘었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챔피언 경험도 없는 유망주 선수지만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모습에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것.
파퀴아오, 메이웨더 이후 최고의 슈퍼스타가 될 인재라는 평을 받는다.
다소 부족한 풋워크, 신체 밸런스가 단점으로 꼽히고 있지만 뛰어난 동체 시력과 핸드스피드로 이를 극복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팬들은 뛰어난 실력과 잘생긴 외모 그리고 스타성까지 보유한 그를 두고 진정한 엄친아라며 엄지를 치켜올리고 있다.
Instagram 'kingry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