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얼굴 3번이나 할퀴었는데 어느새 둘도 없는 '절친'된 함소원 딸 근황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와 친구 가빈이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와 절친 가빈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1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빈이랑 혜정이랑 어느새 또 저렇게 죽고 못 살죠. 뚜닥하는 친구가 결국 절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표정으로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혜정이와 가빈이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9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혜정이가 가빈이의 얼굴을 할퀴어 상처가 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혜정이는 손톱으로 가빈이의 얼굴에 상처를 내고 목, 팔뚝 등을 물었다.
특히 혜정이로 인해 가빈이가 다친 것이 벌써 세 번째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친구한테 당한 게 아니라 내 아이가 그랬을 때는 죽을죄를 지은 느낌이다. 죄송하다는 말 해도 부족하다는 느낌이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방송 직후 누리꾼은 "친구끼리 싸울 수도 있다"라고 말했지만, 일부 누리꾼은 "교육 똑바로 시켜야 한다", "가빈이 엄마가 속상하겠다" 등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함소원은 방송 이후 다시 사이좋게 지내는 혜정이와 가빈이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해당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소원이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