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에 자신있는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노브라 니트' (사진 8장)

24h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바야흐로 니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쌀쌀한 날씨에 포근하고 아늑하게 몸을 감싸주는 니트는 최근 크롭, 짜임 디자인 등 다양한 스타일로 나오고 있어 패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추운 계절에도 라인을 드러내고 싶은 몸매 좋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니트가 유행 중이다.

최근 각종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섹시한 니트 스타일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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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니트는 부드러운 니트 재질에 저고리처럼 끈이 달려 있어 가슴 라인을 부각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짧은 크롭 기장으로 잘록한 허리를 강조해주며 살에 닿는 니트가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 섹시한 매력을 살려준다. 

여기에 앙증맞은 핸드백과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하면 완벽한 패피의 모습을 뽐낼 수 있다.

몸매에 특히 자신이 있는 여성들은 섹시한 니트를 노브라 패션으로 입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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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파격적인 스타일에 일부 누리꾼은 민망하다며 눈살을 찌푸렸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취향이고 패션일 뿐이라며 존중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디자인 자체가 예뻐서 따라 해보고 싶다며 도전 의지를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섹시 니트 스타일. 몸매 갑 여성들의 '원픽'을 넘어 올겨울 새로운 패션 트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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