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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은커녕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매니저에 펑펑 퍼주는 스타 6인

자신을 스타덤에 오르게 도와준 매니저와 특별한 우정을 자랑한 스타를 한데 모아봤다.

인사이트왼쪽부터 가수 이효리, 아이유 / (좌) MBC '놀러와', (우) 베디베로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자신의 능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우리 눈앞에 화려하게 빛나는 대부분의 스타 역시 혼자 힘으로 지금의 자리를 꿰찬 것이 아니다.


수많은 이가 지금의 스타를 있게 하려고 피땀 어린 노력을 기울였다. 그중에서도 매니저는 자신의 시간을 포기하며 스타를 일군 숨은 공신으로 꼽힌다.


이들의 노력에 몇몇 스타는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며 상상치도 못할 정도로 큰 선물을 전하기도 한다.


옆에서 동고동락하며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스타와 매니저를 소개한다.


1. 아이유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힌두이서


첫 번째로 소개할 스타는 아이유다. 아이유는 매니저 배종한 씨와 12년을 일했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데뷔 이후 줄곧 함께 걸어온 배종한 씨의 결혼식 날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


더불어 2020년 카카오M과 계약 종료 후 아이유는 배종한 씨가 설립한 이담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틀며 특급 우정을 선보였다.


2. 이효리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가수 이효리도 그룹 핑클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로드매니저 이근섭 씨에게 통 큰 선물을 했었다.


과거 그는 낡은 차를 끌고 다니는 이근섭 씨에게 신차를 안겨줬다.


직접 차종을 고를 선택권을 이근섭 씨에게 주기도 한 이효리는 3,000만 원가량의 차량을 선물했다.


더불어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이효리는 2005년부터 함께한 이근섭 씨가 있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3. 송중기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훈훈한 미모를 자랑하는 송중기도 매니저를 향한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낸 바 있다.


과거 송중기는 자신을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게 도와줬던 매니저에게 고급 세단 자동차를 선물했다.


데뷔 때부터 해당 매니저와 함께 해온 송중기는 그를 따라 소속사를 옮기기도 했다.


4. 유병재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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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도 자신의 매니저 유규선 씨를 살뜰히 챙기는 스타로 유명하다.


최근 유규선 씨는 자신의 SNS에 유병재가 100만 원을 송금한 계좌 내역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유규선 씨는 "명절 때마다 우리 부모님 용돈 챙겨주는 유병재"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5. 김영광


배우 김영광이 2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배우 김영광 역시 매니저에게 거대한 선물을 안겨줬던 배우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영광은 무려 10년 이상 매니저와 함께하며 우정을 다졌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매니저의 결혼식에 참석해 사회자를 봤으며, 결혼식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도 했다.


6. 선미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마지막으로 소개할 스타는 바로 가수 선미다.


선미는 원더걸스 시절부터 함께해온 매니저에게 거액의 보증금을 선물했다.


돈 문제로 선뜻 이사를 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선뜻 보증금을 내어준 선미는 매니저에게 "지금 당장 집을 사줄 순 없지만 이렇게라도 도와주고 싶었다"며 속마음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