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과 '세 번' 같이 일했던 방송사 관계자에게 남아있는 '안 좋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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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한 방송사 관계자가 남긴 댓글에 이목이 집중됐다.


22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방송국 관계자로 추정되는 A씨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이 공유되고 있다.


A씨는 "우연의 일치인 건지 일하면서 세 번이나 마주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등 총 세 명의 스태프에게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 해?", "나 여기 서 있어야 돼?"라며 쏘아붙였다며 스타일리스트 중 한 명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밀쳤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인스타그램 캡쳐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A씨는 이후에도 해당 연예인을 두 번이나 더 만났다며 "가만히 서 있는 그녀 앞에 두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무릎을 꿇고 신발을 신겨주는데 휘청하더니 '아이씨'하면서 스타일리스트 머리채를 잡고 중심을 잡더라"라고 언급했다.


그는 "촬영 중 잠시 잠이 든 그녀를 깨워달라는 스태프의 요청에 안절부절못하면서 새파랗게 질려있는 스타일리스트의 얼굴을 봤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A씨는 "그럼에도 승승장구하던 그녀는 이제 내려갈 일만 남은 것인가. 나는 일자리를 잃을까 봐 당당히 내 신상을 공개하지 못하는 '녹취록 없는' 겁쟁이지만 그녀의 추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psycho', 'monster'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글에 '특정인'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폭로글과 동일한 해시태그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그녀'는 아이린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인사이트MBC '2019 MBC 가요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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