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디자인에 따뜻 포근해 지금 입기 딱 좋은 브랜드 '후리스' 6가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tnf_sendai'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시린 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많은 패피들에게 사랑받는 '잇템'이 있다.

바로 포근하고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뽐내는 후리스(플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가을에는 아우터로, 겨울에는 패딩이나 코트 속에 이너로 코디하는 만능템 후리스.

오늘은 후리스를 놓고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패피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후리스들을 소개한다.

1. K2 비숑 리버시블 다운

Instagram 'outdorrk2'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플리스 재킷.

광고에서 수지가 입고 등장해 '수지 후리스'라고도 불리는 이 '비숑 리버시블 다운'은 뽀글뽀글한 털이 특징인 견종 '비숑 프리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름처럼 곱슬곱슬한 친환경 리사이클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좋다고.

특히 안감은 구스다운으로 돼 있어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때그때 코디에 따라 뒤집어 입어주면 패피로 거듭날 수 있겠다.

2. 파타고니아 레트로 X 후리스 재킷

Instagram 'yoohoo_injapan'

플리스 재킷으로 유명한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는 다양한 플리스 소재의 옷들을 출시해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레트로 X 후리스 재킷은 매번 완판돼 없어서 못 살 정도라고..

이 레트로 X 후리스 재킷은 셰르파 플리스 원단과 방풍 멤브레인 소재로 찬 바람이 쌩쌩 불어도 잘 막아준다.

소매는 Y자 모양으로 잡혀있어 움직임이 편하다고 한다.

깔끔한 디자인에 컬러풀한 포켓이 포인트가 돼줘 패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3. 캘빈클라인 쉐르파 후리스 재킷

buyma

데님으로 유명한 브랜드 캘빈클라인도 가을·겨울에 입기 좋은 후리스를 선보였다.

세련된 디자인에 뽀글뽀글한 털이 인상적인 쉐르파 후리스 재킷은 턱 아래까지 올라와 포근함과 따뜻함을 선사하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지퍼 위로 단추가 달린 이중 여밈으로 바람이 새어 들어갈 틈조차 없다고.

4. 나이키 후리스 셰르파 윈드러너 윈터 재킷

buyma

나이키가 출시한 후리스도 패피들 사이서 인기다.

위아래 두 가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후리스 셰르파 윈드러너 윈터 재킷.

깔끔한 디자인에 따뜻한 후드가 보온성을 더한다.

기본 핏으로 누구나,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고 한다. 특히 상큼한 오렌지 컬러가 인기가 높다는 후문이다.

5. 몽클레르 하프너 플리스 패딩 다운점퍼

Moncler

프랑스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가 선보인 하프너 플리스 패딩 다운점퍼는 깔끔한 단색 컬러로 눈길을 끈다.

양면으로 입을 수 있으며 인조 시어링 모피로 따뜻함을 준다고.

등산 로프에서 영감을 받은 밑단 스트링은 신축성이 좋아 짱짱하게 잡아주고 주머니에 지퍼가 있어 물건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다.

고가의 가격대에도 패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6. 디스커버리 테크 플리스

Instagram 'discoveryexpedition_kr'

다양한 색상과 포근함으로 인기가 높은 디스커버리 테크 플리스는 써모라이트 원사를 사용해 따뜻하고 가볍다.

또한 부드러운 양털이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느낌을 준다.

외면뿐만 아니라 안쪽에도 이너포켓이 있어 중요한 물건을 가지고 다닐 때 딱이라고.

찬 바람이 훅 불어닥칠 때 후드를 뒤집어 써주면 끄떡없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