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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하던 '박명수 딸' 민서, 예술중학교 합격했다

방송인 박명수 딸 민서가 예원학교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져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lovesyou'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박명수 딸 민서가 예원학교 문턱을 넘어서 축하를 받고 있다.


18일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개인 SNS를 통해 민서가 예원학교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예원학교는 중학교 과정의 특수학교로 음악, 미술 등 각 분야 예술영재들이 공부하는 곳이다.


한수민은 "우리 민서 합격 너무 축하해. 너무 고생 많으셨던 원장님과 6학년 친구들 모두 너무 축하드려요"라며 자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Park Myung Soo 박명수 팬 Fan Page'


이어 그는 민서의 뒷바라지를 위해 힘써준 남편 박명수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박명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민서가 예술 중학교 입학을 준비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명수는 "다음주 시험이라서 굉장히 긴장하고 있다"라며 민서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민서는 아빠의 든든한 응원 속에 무사히 시험을 치르고 꿈에 그리던 학교에 합격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2017'


소식을 접한 하하는 "형수님 너무 축하드려요"라고 댓글을 달며 함께 기뻐했다.


누리꾼도 "민서야 꽃길만 걷자",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며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한편 지난 4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민서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민서는 넘치는 끼와 수준급 춤실력으로 무대를 마음껏 휘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