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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여성폭행' 강인, 슈퍼주니어 탈퇴 후 살 쏙 빠진 근황 공개

음주 뺑소니, 여성 폭행 등 수차례 물의를 일으키며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던 강인이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inni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단기간에 몰라보게 핼쑥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도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강인은 어두운 저녁 집 근처로 보이는 곳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후드 집업을 착용한 강인은 어딘가 모르게 구슬픈 눈빛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anginnim'


최근 살이 빠졌는지 쏙 패인 볼살과 듬성듬성 올라온 수염은 팬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앞서 2주 전 강인은 1년여 만에 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짤막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주니어 탈퇴 후 별다른 근황을 전하지 않았던 터라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강인은 팬들의 메시지를 바라보다 "잘 지내, 잘 자, 안녕"이라는 말을 남긴 채 방송을 종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innim'


인사이트뉴스1


한동안 소식이 없던 그가 비교적 초췌해진 근황을 공개하자 팬들은 반가워하면서도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음주운전 뺑소니, 여자친구 폭행 사건 등에 휩싸인 바 있다.


각종 사건, 사고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던 강인은 지난해 7월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