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떡볶이집 3000곳 가본 '두끼 떡볶이' 대표가 직접 공개한 '핵꿀맛' 떡볶이 레시피 조합

KaKao TV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떡볶이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즉석떡볶이 전문점 '두끼 떡볶이' 대표가 직접 공개한 떡볶이 레시피 조합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관훈 두끼 떡볶이 대표가 출연했다.

전국 3000여 개의 떡볶이집을 다녀봤다는 김관훈 대표는 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떡볶이는 주로 시판용 고추장으로 만들어 그 맛이 다 똑같지만 사실 떡볶이는 고추장이 안 들어간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KaKao TV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고추장을 넣어 만들면 텁텁한 맛이 난다"라며 "맛있는 떡볶이를 먹으려면 고추장을 빼야한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그가 공개한 떡볶이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고춧가루와 두 가지 간장, 설탕, 다진 마늘로 양념장을 만든다. 이 양념장을 사용해 만들면 훨씬 깔끔하고 개운한 맛의 떡볶이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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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라면 끓일 때 수프를 먼저 넣는 것처럼 떡을 먼저 넣고, 떡이 약간 빵빵해졌을 때 양념장을 넣으면 된다.

그는 "(이렇게 하면) 떡에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 간간한 떡을 먹을 수 있다"라고 비법을 전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번 주말 각이다", "진짜 맛있을 것 같다", "떡볶이에 고추장이 안 들어간다니 충격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떡볶이 레시피를 향한 관심을 표현했다.

두끼 떡볶이 대표가 직접 전한 맛있는 떡볶이 레시피는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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