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2 숙소에 귀신 나온다"는 말에 김병지가 추측해본 귀신의 정체

YouTube '꽁병지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가짜사나이 2기 영상에서 귀신으로 보이는 형체가 출현했다는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생 김병지가 명쾌한 해답을 내놨다.

그는 그 형체의 정체가 귀신이 아닌 교관이나 카메라맨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지난 4일 김병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짜사나이2 Ep.1 리뷰! 귀신 누군지 정확히 밝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서 김병지는 앞서 1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올라온 가짜사나이 2기 1화 영상에 나온 괴형체의 정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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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건물 안에 보이는 괴형체를 발견한 누리꾼들은 "귀신 아니냐"며 귀신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병지는 "누구일까는 대충 감이 온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카메라맨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당시 형체가 보이던 곳은 자신의 침대가 있던 곳이었기에 더욱 확실하다는 설명도 더했다.

이후 김병지는 영상을 한 번 더 살펴보면서 "교관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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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른 장면에서 같은 장소에 비슷한 자세로 서 있는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은 아슬란 교관이다. 아까 그 형체도 교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김병지는 또 하나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영상 속 형체가 교관이 아닌 진짜 '귀신'일 수도 있다는 것.

다만 이 경우, 가짜사나이 2기가 더 큰 성공을 거둘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바라볼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 귀신이 나오면 대박을 친다는 속설 아닌 속설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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